HGUC 기라줄루 안젤로 전용기, 사출색 테러???







후~~~~~
책임지지도 못할 성급한 글들을 무작정 올려서는 이제서야 뒷수습하느라 주말 내내 'X고생'하고 있는 루저 1인입니다...ㅠ.ㅠ
요전에 HGUC 기라줄루 안젤로 전용기 관련 게시물(http://doldul.egloos.com/2513697)을 올리면서, "이게 웬 사출색 테러-!!"냐며 막 비분강개 했더랬죠 ㅡㅡ;;
근데 그게 또 성급한 판단이었더라는...;;;;;
결론부터 말하면 HGUC 기라줄루 안젤로기의 사출색이 어떨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오늘 koosii 님께서 말씀해주셔서 확인하게 된 사실입니다만,
현재 각 모형지들에 공개된 HGUC 안젤로 전용기의 사진들은 정식 사출물을 촬영한 것이 아니라, 반다이에서 제공한 샘플 하나를 가지고 잡지사마다 돌려가며 찍은 것으로 여겨지네요.
일단 각 모형지에 게재된 고해상도 이미지들부터 보시죠(아래 사진들은 클릭하시면 원래 해상도로 커집니다).
그리고 각 사진들에서 머리 부분만 크롭해서 보면...



보다시피 헬멧이나 동력선 등 두부의 다른 부분과는 다르게 마스크 하단 쪽은 회색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죠.
또한 허벅지, 숄더 장갑 돌기(스파이크) 등도 자세히 보면, 색상이 고르지 않고 군데군데 회색이 드러난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촬영 샘플은 아마도 안료가 배합되지 않은 상태로 시사출된 상태에서, 임시로 분홍과 암적색 등의 도장으로 덮어놓은 것이라 판단되네요.

게다가 결정적으로...
전격하비 기사 중에 "컬러링은 안젤로의 퍼스널 컬러인 보라색을 기조로 한 것이 될 예정이다"라고 적혀있군요.
(제가 일본어를 몰라서 저거 일일이 필기 입력기로 쳐넣은 후 번역기까지 돌리느라 땀 좀 뺐습니다..ㅠ.ㅠ)
후~~~~ㅠㅠ
정말이지 이거 정말이지, 또 한 번 등골이 오싹하게 만드는 성급한 실수를 저질러버렸군요.
요전에 올렸던 글 보셨던 분들 부디 이번 게시물까지 확인을 하셔서, 정확한 정보를 얻으셨으면 좋겠지만 과연 그렇게 되려나 모르겠네요..ㅡ.ㅜ
어쨌거나 이 제품 발매 예정은 다음달인 7월 하순경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정식 샘플이 모형지 쪽으로 제공되지 못한 것을 보면(덕분에 저만 애꿎은 오해를..ㅡㅡ!!), 아마도 사출색 조정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되는군요.
확실히 이 안젤로기의 중후한 설정색은 제대로 느낌을 살려 재현해내기가 쉽지 않은 만큼, 반다이가 과연 어느 정도로 비슷하게 뽑아줄지 기대해봅니다....*^^*



덧글
그러고보니 지난 HGUC 하이뉴때도 찌라시샷에서 하늘색이 애매하게 나와서 말이 많았지요.
다만 요번에는 발매일이 채 수 주밖에 남지 않은 시점인데다, 요전 포스팅을 올리면서 제가 참고한 사진의 경우 사이즈가 좀 작으면서도 색감 또한 또렷해서 자칫 오해하기 쉽지 않았었나 싶네요. 게다가 제가 한자를 제외하고는 일본어 해독이 불가능하다 보니 더더욱...^^;;;;
MG 디오도 그렇고 HGUC 기라 쥬르도 그렇고 엄청 안 좋은 소리를 많이 듣네요.
이것도 한국인의 빨리빨리라는 성격이 작용되는걸까요.;;;;
잡지가 25일 발매고 거의 모든 정보가 20일에 풀리는걸 보면 저 샘플이 잡지사에
도착하는건 빨라도 책이 발매되는 달초에 도착을 해서 사진 찍고 편집하고 해서
내놓는다고 예상을 하면저 샘플은 어거지로 치면 발매하기 거의 한달 전의 샘플이라고
할 수 있으니 발매전에는 성형색과 문제점을 개수할 시간적이 여유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해석하신 부분의 전체글을 번역(의역)해보자면 (틀릴 수도 있으니 참고만하세요.^^;;;)
일반기와의 틀린점은 주로 가슴 , 손목주위 등의 장식과 어깨스파이크 아머
왼쪽어께의 실드 넓적다리부분의 스라스터 유니트 그리고 백팩.
칼라링은 안젤로의 퍼스날 칼라인 보라를 기본으로 한 제품이 될 예정이다.
라고 되어있네요
음 근데 요번 HGUC 기라줄루 안젤로기는 주목하고 있는 분들이 별로 많지 않았던 거 아닌가요? ^^ㅋ 꽤 이쁘장한 기체라고 봤었는데, 의외로 별 인기는 없는 것 같다는....ㅡ.ㅜ
뭐 어쨌거나 성급한 실수를 저지른 입장에서 변명을 늘어놓는 것밖에는 안 되겠지만..
대개 발매월 직전 달에 나오는 모형지의 신제품 소개 코너의 경우, 어지간하면 정식 사출색이 적용된 샘플들이 공개되어온 것이 상례가 아니었나 싶네요. 그리고 이전 번 포스트를 작성할 때 참고한 사진의 여건(사이즈/채도/배경색)도 좀 오해하기 쉬운 애매한 상태였다 보니..^^;;; 위 본문의 사진 정도였더라면 아마도 이렇게 쉽게 오판하지는 않았을까 하네요.
아 그리고 번역 감사합니다. 그래도 드문드문 있는 한자들을 보고선 대충 내용을 짐작하긴 해도, 역시 좀 더 시원스레 이해하려면 일본어도 공부 좀 해야겠다는...^^;;;
링크타고 들어와서 재밌는것 많이 보고갑니다.
승순이라고 하구요 링크 추가했습니다.
앞으로 자주 들르겠습니다.
기라줄루 MG 좋죠~ 그치만 다들 하나씩은 MG로 나와줬음 하는 기체들이 맘속에 있다는 게 아쉬울 뿐이라는...ㅡ.ㅜ
저같은 경우는 보관의 편이성이나 관절의 안정성 등에서 아무래도 1/144들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특히나 다양한 컬렉션을확보할 수 있다는 게 분명 최대 강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MG 역시 우주세기들은 어지간하면 몽땅 갖고는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