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UC 짐 캐논 II, 자멜... 키트화 시기와 가능성은? HGUC, 1/144... -some thoughts-

해외 사이트 돌아보다가 재밌는 사진들이 보이기에, 그냥 이런저런 얘기를 또 해봅니다~


일본쪽 모형점 블로그에 올라온 'GM(짐) 캐논 II(RGC-83)' 작례라고 하네요(http://www.blog-tagimi.net/?p=4951).

해당 모형점의 내왕 고객이 만든 거라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도장 상태를 비롯해 여기저기 좀 어설퍼 보이긴 하죠? 그래도 사진이 작아서인지 얼핏 보면 꽤 그럴 듯한...^^
HGUC 알렉스, 건캐논 양산형과 함께 MG 짐의 종아리 등을 이용해서 만들었다는 것 같군요. 알비온 전대를 이렇게 모아두니 급작스레 0083 OVA 재감상 욕구가~~^_^b


이런 물건을 보고 나니까 아무래도 실제 키트로는 언제쯤 등장할 것인지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는데요.
작년부터 [자쿠 II F2/ 짐 카이/ 짐 커스텀] 순으로 HGUC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라인업이 쭈욱 이어지고 있는 만큼, 가장 유력한 다음 후보가 짐 캐논 II일 것이라는 게 대부분의 예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이번에 발매된 'HGUC 120 짐 커스텀'을 보면 비록 설정상으로는 짐 캐논 II의 베이스가 된다고 하지만, 워낙에 상이한 외관의 기체인지라 런너 공유 등은 거의 고려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지더군요(무장류 런너인 B 런너 정도는 가능도 할 듯..).

이참에 현재 미발매된 기체들을 살짝 정리해보면 연방 쪽에서는 [짐 캐논 II/ 볼 C형/ (겔구그 마리네 연방 사양)], 지온은 [거베라 테트라/ 자멜/ 드라-체/ (돔 퓐프)/ (발 바로)/ (노이에 질)] 정도네요. 괄호 안의 기체들은 그야말로 한 장면에만 등장하거나, MA인지라 1/144로는 키트화 가능성이 상당히 낮지 않나 생각되는 아이들이구요. 그 외 '건담 이볼브(GUNDAM EVOLVE)'나 '건담 웨폰즈' 등을 통해 등장한다고 하는 '시작형 건담 4호기 거베라(RX-78GP04G)'도 추가할 수 있겠습니다만, 적어도 OVA/극장판 화면상으로는 나오지 않은 물건이다 보니 과연 나와줄지는...^^;;;



HGUC 짐 커스텀 발매에 때맞춰서 이달 모형지에도 0083 관련 기사들이 실렸던데요. 그 중 가장 제 눈길을 끄는 것은 'YMS-16M 자멜(Xamel)'의 또 새로운 작례 사진입니다. 뭐 당연히 풀 스크래치 빌드입니다만, HGUC 키트화를 바라는 입장에선 이래저래 관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다는..^^;;

사실 자멜의 설정 전고는 27m지만 등에 매달고 있는 680mm 캐논을 제외하면 키가 그렇게까지 큰 아이는 아닌데요(위 HGUC 짐 카이와의 비교 사진에서도 확인 가능. 다만 기사에선 두정고 27.0m라고;;), 아무래도 워낙에 옆으로 퍼진 덩치가 덩치다 보니 인지도와는 별개로 과연 HGUC화가 가능할 지 의구심이 생길 수밖에 없긴 하죠. 후....

그래도 바람을 가져본다면 위 작례가 그렇듯이 관절부의 모래 막이 포장같은 건 재현 안해줘도 좋으니 어떻게든 내주기만 해도 좋을 아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흑흑~ㅠ.ㅠ



그 밖에 이런 사진도 눈에 띄더군요. 

제타 극장판에 등장했던 '짐 커스텀 에우고(AEUG) 사양'인데요. 유감스럽게도 이번에 발매된 HGUC 짐 커스텀은 칼라(칼라? 목 주위 보호 장갑부를 뭐라고 불러야 할지..) 부분이나 옆구리 부분이 부품 분할되어 있지 않으니 발매 가능성은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마스킹 난이도가 낮은 편인 만큼 한 번 도전해 봄 직하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라이플은 HGUC 스타크 제간용을 유용하면 될 듯).

특히나 제타 시리즈가 티탄즈에 비해 에우고의 기체 종류가 그리 다양하지 않다 보니 더욱 욕심이 생기는데요, 짐 캐논 II 역시도 제타 극장판 버전의 에우고 사양기가 있죠? 훗훗훗...^o^

핑백

  • Humble Devotees : 건담 0083 20주년, 키트화의 기대치는 과연 어디까지..? 2011-02-10 19:37:32 #

    ... 이란 말에 미련이 남아서, 현실적으로 기대 가능한 확률.. 전 한 40% 정도로 봅니다. 이거 너무 과한가요? ^^ㅋㅋ 그 외는 일전의 포스팅(http://doldul.egloos.com/2704852)을 통해서도 언급을 했던 바가 있죠. 중복됩니다만 다시 한 번 연방측 기체들부터 나열해 보면 [짐 캐논 II/ 볼 C형/ 짐 카이 우주 ... more

덧글

  • Nine One 2011/02/02 16:48 # 답글

    근데 발매가능성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HGUC도 낼 아이탬은 거의 다 내놓은 상황인데다, 유니콘으로 인해 ZZ의 유닛들도 슬슬 내 놓으니까요
  • doldul 2011/02/02 21:52 #

    에고, 저기 발매 가능성은 있다는 게 어떤 기체를 말씀하시는 건지..(죄송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이해력 박약인가봐요, 흑흑~ㅠ.ㅠ)

    자멜을 말씀하시는 건지, 짐 커스텀 에우고를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뭐 전자라면 그래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구요, 후자 쪽은 위에도 적었듯이 반다이가 애초에 고려에 넣지 않은 게 아닌가 싶네요..^^
  • Nine One 2011/02/04 09:37 #

    발매가능성...이라면 짐 케논 2겠죠. 반다이도 색놀이 하는데 일가견이 있지만 아직까지 그렇게까진 막 나가지 않았습니다.
  • doldul 2011/02/04 12:35 #

    아 짐 캐논 2 말씀이셨군요, 에고..^^ 말씀대로 현재로선 0083 계열에선 가장 가능성이 높은 아이겠네요~^_^
  • 아돌군 2011/02/02 18:17 # 답글

    0083의 대미도 겸할겸 가베라 테트라좀!!!!!!!
  • doldul 2011/02/02 21:53 #

    0083의 중요 기체 가운데 하나인데 나오겠죠? 다만 시기가 언제쯤일지가 참...^_^
  • LApost 2011/02/02 19:09 # 삭제 답글

    HGUC에서 설계상 혹은 개념으로만 존재하는 MS들이 나온적이 있었던가요? 있었다면 0호기 블로솜이나 4호기 가베라도 약간은 기대해 볼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 doldul 2011/02/02 22:00 #

    음 그렇게 보면 아무래도 복잡해지긴 하는데요. 사실 따지고 보면 하이-뉴의 경우도 반다이의 정식 제품으로 나오기까지 그 족보가 꽤나 복잡하지 않았던가 싶네요..^^;;

    근데 거베라의 경우엔 그래도 EVOLVE 4화에서 제대로 모습을 보인 바 있기도 하고, 또 비록 인젝션이 아니긴 해도 GFF로 나오기도 했으니 블로솜보다는 조금이나마 더 기대를 해볼 수 있는 게 아닌가 바람만 가져 봅니다~^^;;;
  • 하인츠 2011/02/02 20:07 # 답글

    자멜은 나온다면 사고 싶군요. 나오는 김에 드랏체도 좀...
  • doldul 2011/02/02 22:01 #

    저 역시 부디 그런 기대가 현실이 되기만을 함께 기다려 보네요~^^b
  • 백금기사 2011/02/02 20:35 # 답글

    사실 드라-체는 유니콘 후광 효과도 있으니 가능성 있을 듯.
  • doldul 2011/02/02 22:28 #

    네 저도 왠지 그럴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번엔 제타 극장판에서처럼 쬐끄맣게 한쪽 구석에서 휙 지나가버리는 게 아니라, 비록 폭죽 역할이긴 해도 제대로 등장하는 모양이니 말이죠.

    이게 나온다면 0083 오리지널의 파란색(데라즈 플리트), 제타 극장판의 회색(엑시즈), 그리고 자주색의 소데츠키 버전까지 3종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뭐 0083 버전과 제타 극장판 버전이야 도색으로도 해결 가능하니, 부디 나와주기만 하라는...*^^*
  • 엑스탈 2011/02/02 22:59 # 답글

    전격하비 매거진의 ,AOZ 2가 연재되면서 주역기체로 짐캐논2가
    등장하던데, 솔찍히 기대해볼만 합니다.
  • doldul 2011/02/03 08:04 #

    아, AOZ 2의 주역 기체가 짐 캐논 2였군요~@.@
    AOZ랑 AOZ 2랑 시대 배경이 좀 다른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럼 혹시 우주세기 몇 년이 배경인 건가요? 짐 캐논 2가 주역이라면 아무리 파생기라고 해도 0084~0085년 정도가 아닐까 싶어서요..^_^
  • AyakO 2011/02/03 02:33 # 답글

    자멜과 드라체는 원래부터 괜시리 좋아하던 기체들이라 희마을 품어봅니다...
    묄저 운트 카노네!!
  • doldul 2011/02/03 08:07 #

    두 아이 모두 우주세기 통틀어서 꽤 특이한 축에 속하는 기체들이긴 하죠~^^? 그런 만큼 이런 아이들이 나온다면 HGUC는 더욱 풍성한 느낌이 될 것 같구요. 근데 전 웬일인지 뫼르저 운트 카노네라고 하니까 왠지 워3의 모타르 팀이 떠오른다는...^^;;;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