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격 하비' 2011년 5월호(2011.03.25 발매)에 컨버전용 부록 킷으로 제공 예정인 'RGM-79C 짐 카이 와그테일(or 왝테일; WAGTAIL)'의 완성례 및 런너 사진이 공개됐습니다(출처 http://gundamguy.blogspot.com/2011/02/dengeki-hobby-magazine-may-issue.html).
사진들을 살펴보면 과거 부록 킷들 대부분이 그러했듯 비록 색분할이야 뭐 어쩔 수 없겠지만, 이번 역시도 접합선에 대한 배려가 좀 부족한 것 같네요 ^^;; 특히 양 어깨 상단의 빔 샤벨(?) 부품 정도는 따로 분할해줘도 좋았을 텐데, 그저 오로지 정직한 전후(or 좌우) 분할...^_^;;
그래도 머리의 경우 설정된 디자인 자체가 전후 분할에 따른 접합선 수정 걱정이 없어 보이는 점은 다행입니다. 고글 부품은 'HGUC 짐 카이'의 것을 그대로 쓰게 되어 있는 것 같죠? 아쉽다면 이마 센서창의 크기가 결코 작지 않은지라 그냥 도색으로 커버하기엔 꽤 애매할 것 같다는...
근데 지난 번의 하이잭 파생형 기체도 그러더니, 이 와그테일 역시 이번 AOZ(Advance of Zeta) 2 버전의 설정화를 보면 프로포션이 상당히 독특한 편이지 않은가 싶은데요(분명 제 취향은 아님..ㅡ_ㅡ;;). 그래서인지 설정화와 위 완성례 사진을 비교하면 상당한 차이가 있어 뵙니다.
우선 상하체의 길이/볼륨 밸런스 자체가 확연히 다르고, 특히 하퇴부의 경우 미도색 상태임을 감안하더라도 종아리 부분이 상당히 축소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상대적으로 어깨 장갑부가 한층 더 거대해 보이지 않나 하는데요, 아무래도 설정 이미지에 비해선 상체 쪽이 훨씬 우락부락한(혹은 세보이는 ^^?) 인상의 기체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반토막'짜리 쉴드 디자인인데요. 'GP01 풀 버니언'이나 '짐 커스텀'의 경우 양 측면으로 돌출된 형태의 어깨 장갑부 때문에 쉴드의 위치를 잡아주기가 좀 애매했음을 감안하면, 나름 다행(?)한 일일지도 모르겠네요. 빔 라이플 디자인도 재밌는 것 같고 말이죠...*^^*



덧글
게다가 짐이 쓸데없이(?) 빔세이버가 4개나 되다니!!!
허벅지는 저 정도면 완전히 다른 뉘앙스인데 기존 허벅지를 쓰는 것은 좀 아쉽습니다.
근데 제가 와그테일의 설정이 정확히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어깨말고 다른 부위에도 빔 샤벨을 장비하는 것으로 되어 있나요? 위 설정화로 보면 백팩에 있던 것을 어깨로 옮겨온 게 아닌가 싶어서요.
허벅지는.. 말씀해주신 것처럼 설정화와 키트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있긴 한데요, 그야말로 설정화와 실물의 차이로 좋게(^^?) 이해를 해야 할까 봅니다. 아무래도 설정상 짐 카이의 파생 기체이니, 전 그냥 그런가보다라도 생각하기로 했다는...^_^ 본문에도 썼듯 지난 번 하이잭 파생형(기체 이름은 까먹었네요)의 설정화도 상당히 다른 분위기였으니까요.
저만한 방패가 얼마나 쓸모가 있을까요 -ㅁ-
2. 작례 색깔 한번 조잡하게 뽑았군요. 저래가지고선 너무 장난감 틱합니다. 아예 대 놓고 검은색이나 남색계열로 가야 옭았습니다.
3. 저런 크기의 실드라면 이미 MS08소대의 육전형 건담 실드도 있으니 무난할 것입니다.
그런데 가르발디 베타의 샤벨이 어깨에 달려있었다니, 솔직히 여태까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b 관련해 검색해 보니 이게 TV 시리즈 방영 당시에도 약간 논란이 있었던 모양이죠? 말씀대로 제타 극장판에서 더욱 확실해지긴 했었지만, TV 시리즈의 경우에도 라일라의 기체가 어깨 장갑 커버에서 샤벨을 빼내는 장면이 있었다고 하니까요. 뭐 구판 1/100 설명서나 말씀하신 원 설정 등에선 백팩 탑재로 되어 있었던 모양이지만서두요.
다만 제 기억에 이번 와그테일처럼 노출된 형태로 어깨에 샤벨을 장비한 아이들은 없었던 것 같긴 한데, 그래서인지 좀 특이해 보이는 아이가 아닌가 싶습니다~^ㅁ^
작례 색깔이라 하시면.. 이번 와그테일의 설정색을 말씀하시는 건지, 아님 컨버전 킷 런너 색깔을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에고, 이번에도 또 제 이해력 부족에 죄송..ㅠ.ㅠ). 그건 그렇고 제가 일본어를 모르는지라 사실 AOZ 2에 관련해서 아는 게 거의 없는데요, 이게 혹시 티탄즈 소속 기체인가요? 그렇다면 과거 AOZ처럼 어두운 색 계통이 더 무난할 것 같긴 하겠네요...*^^*
저런 색 구성은 아무리 봐도 유아틱합니다. 칠하려면 아예 누런색으로 통일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와그테일의 색조합은.. 흠 저같은 경우는 그다지 큰 불만은 없습니다. 슈로대를 잘 모르긴 하지만 그쪽 좀 비슷한 것 아닌가 싶긴 한데, 저런 식의 알록달록이야 이젠 익숙해져버리지 않았나 싶다는...^^;; 다만 건담이 아닌 짐이라서 저런 화려함이 약간 좀 그렇긴 하네요~^^ㅋ
설정색이 많이 화려하군요. 도색은 전혀 못하는 관계로 가조립으로
만족해야 겠네요. -_-;
아무튼 자세한 정보 잘 보았습니다. ^^
아시겠지만 도색은 일단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장비 구입 비용이 만만치 않긴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또 그리 어렵지는 않다는~ 다만 얘의 경우는 다시 구하기 쉽지 않은 부록 킷인 만큼, 아무래도 일반적으로 구할 수 있는 킷으로 스킬을 쌓은 다음에 도전하시는 게 좋겠네요. 에고, 뻔히 아실 얘길 늘어놓은 게 아닌지....^_^;;;